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문단 편집) == 전작과의 차이점, 특징 == * '''바다와 육지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3편에서 바다로 나가는 것은 완전히 다른 필드로 여겨졌지만 이번에는 하나로 연결되었다. 잭도우 호에 타면 바로 바다로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나름 대도시라고 볼 수 있는 하바나, 킹스턴, 나소와 메인 미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그레이트 이나구아, 보나비스타 곶, DLC 특전인 Mystery Island와 Black Island, Sacrifice Island와 Long bay(관측소 있는 지역), Isla Providencia와 메인 미션에서만 갈 수 있는 프린시페와 찰스타운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은 별개의 맵을 불러오는지라 바다를 통해 나가고 들어갈 때 로딩이 있다. * 그로 인해 해전이 많이 발전하였다. 기본적인 구성은 3편과 같으나, 아래 지상전과 같이 조준 후 발사하게 바뀌었다. 그 외의 변경점들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항해]] 참고. * 인터페이스와 HUD가 3편 이전의 형태로 돌아갔다. 체력 게이지는 다시 칸칸이 나누어졌고, 뷰포인트를 동기화하지 않고도 맵 표시가 되는 기능은 사라졌다. 하지만 체력 게이지는 3편처럼 유기적으로 표현되며, 회복약은 여전히 존재하지 않고, 비전투 자동 회복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 전작들의 원거리 무기들은 고정된 발사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본작부터는 일반적인 [[TPS]] 형식으로 원거리 무기들의 사용법이 자연스러워졌다. 대표적으로 PC판의 경우 달리기 버튼이 시프트로 변경되었고 우 클릭은 조준이 되었다.[* 다만 콘솔 컨트롤러의 경우 달리기 버튼이 여전히 RT인데 반해 LT를 눌러 조준하면 RT로 발사하기 때문에 달리는 와중에 조준하면 총을 발사하는 참사(...)가 일어나서 약간 불편하긴 하다.] 이를 활용해 적의 팔이나 다리를 쏴 부상만 입히는 등 좀 더 전략적인 사용도 가능해졌다. ~~얼굴 공격~~ 헤드샷으로 적을 해치우는 도전 과제도 존재. 물론 그냥 클래식하게 전작들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 매의 눈은 적을 마크하면 최대 10명까지 적을 색깔로 표시하고 움직임을 장애물 너머로 보여주게 변했다. 그러나 이제는 질주나 점프를 하면 매의 눈이 강제 종료된다. 어떻게 보면 계승된 능력으로써의 매의 눈이 아니라 앱스테르고 버전인 '편의기능'으로써의 매의 눈으로 돌아온 셈. 파크라이 3을 해본 사람이라면 딱 이 말이 나온다. '카메라구만.' 매의 눈으로 마킹을 해두면 대상이 벽을 넘어서도 보이기 때문에 추적 미션의 난이도가 상당히 떨어졌다. * 수집 요소로 [[뱃노래]]가 생겼다. 뱃노래 악보들은 전작의 프랭클린의 문서처럼 다가가면 날아가는데 쫓아 잡으면 된다. 수집한 뱃노래는 선원들에게 가르쳐 부르게 할 수 있다. 아쉽게도 노래를 직접 선택할 수는 없지만 랜덤으로 바꿔 부를 수 있다. * 과거 동기화 후 지도 개방만 하던 뷰 포인트가 빠른 이동 지점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다.[* 일부 뷰 포인트는 빠른 이동 기능이 없다.] 뷰 포인트와 싱크를 맞추면 근방의 모든 숨겨진 요소 및 아이템을 미니맵에 보여주고(숨겨진 보물 상자 제외), 뷰 포인트에 올라가 있는 동안 인터렉티브하게 표시도 해 준다. 이는 이번 작에서 워낙 수집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전작들처럼 특정 요소나 아이템을 찾기 위해 지도를 구입하거나, 특정 목표를 달성하거나, 인터넷으로 공략 맵을 보거나 할 필요가 없어졌다. * 날씨가 자연스럽게 변한다. 다만, 쨍쨍한 날씨에서 갑자기 천둥치는 날씨가 된다는 것이 흠. * 도시 건설/암살단 고용 시스템이 대폭 삭제/간소화되었다. 도시 건설은 그레이트 이구아나 섬의 시설 업그레이드로 비슷하게는 남아 있지만 해당 섬의 필수 시설을 개방하거나 술취한 해적(용병)과 댄서(매춘부)를 무료로 쓸수 있게 해주는 정도고, 다양한 길드나 팩션을 고용할 수 있던건 용병과 매춘부'''만''' 남았다. 형제단의 전투 스킬은 그냥 삭제됐고 임무 수행으로 돈벌어 오는 시스템만 켄웨이의 함대를 통한 무역으로 남아 있다. 켄웨이의 함대는 함선을 무력화 시킨후 선상전투로 함을 나포하는 방식이며, 항로에 따라 위험도가 있지만 딱히 임무를 많이 수행한다고 함선의 레벨이 상승하지는 않아 고레벨의 함선 파밍을 위해서는 함선 나포가 필수다. * 경계 구역 밖에선 후드를 벗으며 경계 구역 내에선 후드를 쓴다. 하지만 후드가 없는 옷을 입었을 때도 후드를 입는 연출이 나온다. 힘들게 퀘스트를 깨서 중후반에나 얻는 템플 기사단의 옷도 후드가 없어서 상당히 멋없어진다. * 서브 메모리에서 완전 동기화 개념이 삭제되었다. 대신 암살 계약 같은 경우 들키지 않으면 보수를 더 준다는 점으로 바뀌었다. * '''지상에서''' 경계 수치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졌다. 이제 사람을 아무리 죽여도 전투만 끝나면 그 어떤 사람들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원거리 무기가 아니면 일반 시민을 죽일 수 없게 되었다. * [[파 크라이 3]] 제작진의 참여로 해당작의 분위기가 많이 나온다. 적을 마크하고 움직임을 읽으며, 열대 지역에서 사냥으로 재료를 모으고 도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시스템이 유사하다. 들키지 않았을 때 보너스 보상을 얻는다는 점이나, 주요 미션마다 해제 가능한 경보기가 등장한다는 점, 적병의 경계 상태 AI까지도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인다. * 음악은 전작 론 발페에서 [[파 크라이 3]]의 음악 담당인 [[브라이언 타일러]]가 담당하였다. 해적 분위기를 잘 살린 것으로 호평받았다. * 선술집 근처나 선술집에 가면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전부 플라멩코이거나 그 시절 있었던 민요들이다. 수도 다양하고 정성스럽게 녹음해서 듣다보면 꽤 흥겹다. * 3편을 해 본 유저들이 모두 동의하는 점은 지상 전투가 퇴화했다는 것. 가끔씩 사운드가 밀리거나 안 나오는 경우는 예사고, 박력과 타격감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3편의 전투가 묵직하고 힘이 있었다면 4편의 전투는 힘이 빠지고 지나치게 가볍다는 평이 중론. 정확히는 동작이 이어지는 것이 브라더후드-어쌔신 크리드 3처럼 부드럽게 흐르듯이 이어지 않고 템포가 상당히 나쁜 편. 거기에 적에게 카운터 킬을 넣을 경우 전작보다 동작이 많이 끼어들어서 그런지 미묘하게 느려졌다. 척탄병이 계속 폭탄을 던지기 때문에 자주 위치를 바꾸어야 하는데 적병한테 칼침이나 놓고 있는 꼴을 보고 있으면 심장이 쫄깃해진다. 덕분에 연속살해의 템포까지 루즈해지는 결과로 이어져서 암살이 아닌 전투 시의 속도감은 상당히 저하된 편이다. 이중암살 같은 경우도 어색한 모션이 눈에 들어와서 거슬릴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전투 시 적을 두들겨 대다 보면 갑자기 멀리 떨어진 엉뚱한 놈을 패러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해서 플레이어를 당혹하게 만들기도 한다. 코앞에 적을 두고 공격 연타를 했는데 인식하지 못하고 애꿎은 칼만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공격해오는 적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떠서 반격 E키(PC 버젼 기준)를 누르면 들고 있던 칼을 집어넣다가 안 맞아도 될 공격을 맞기도 한다. 반격 키와 무기 넣기 키가 같아서 생기는 문제. 함선 무력화 후 나포를 시도할 때면 이런 문제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지 체험해볼 수 있다. 함상 전투 중 척탄병을 다수 만날 경우 척탄병을 죽이기 위해 방어를 풀고선 마무리 하지 않고 다른 적을 패러가는 상황을 심심치 않게 겪게 된다. 운이 안 좋으면 이짓만 3~4번 반복한다. * 기존 시리즈와 비교해서 근접 무기가 굉장히 약화되고 총기 쪽이 비약적으로 강화되었다. 실제로 근접무기의 스테이터스 자체도 기존 시리즈에 항상 있었던 최강 무기들의 스테이터스 같이 5-5-5나 그에 근접하는 스테이터스를 가진 무기가 없는 반면[* 암살 계약 완료로 얻는 권총검의 스테이터스가 5-4-3으로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무기와 같다. 거기에 검을 찔러 넣고 격발하는 모션은 쓸데없이 길기 때문에 그냥 안 쓰는 게 낫다. 참고로, 상점제 검 중에서 스탯이 5-4-3인 장교의 검이 있다. 가격은 14000 레알.]에 총기 쪽은 그에 근접하는 스테이터스를 가진 총기가 있는 데다가 어쌔신 크리드 3에서처럼 일일이 장전하는 모션도 없어진 덕택에 홀스터 4정+해상 계약 완료로 얻는 권총을 갖춘 상태라면[* 데미지 5면 척탄병이나 선장급 적병들도 헤드샷 필요없이 원킬 내는 스탯이라서 그냥 타게팅하고 F 누르면 된다.] 칼을 쓰기보다는 그냥 총을 쓰는 방법이 훨씬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총기 4정을 연달아 쏘는 동작의 경우에는 대단히 부드럽고 빠르게 동작이 연결되기 때문에 템포가 나빠진 연속 살해보다 훨씬 강력한 편. * 다만 전투의 난이도 자체는 체감상 상당히 내려간 편. 전작에서 가장 까다로운 적이었던 예거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크며 장교조차도 전열함 나포할 때나 볼 수 있는 희귀한 존재가 되었다. 실질적으로 거리에서 마주치는 경비는 일반병, 척탄병, 정찰병이 전부. 그나마도 척탄병은 군 기지 내부가 아니면 그리 많지도 않다. 그러다보니 전투가 벌어지면 신경쓰이는 요소는 근처 옥상에서 간간히 머스킷을 쏴대는 저격병 정도뿐이라 싸우다가 맞아 죽을 일은 정말 적은 편. 대신 위기에 처하더라도 암살단원을 부를 수 없어 무조건 혼자 해결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본작의 경우 다대다 전투가 많은데 이 경우 인식도 꼬이고[* 두 무리 이상의 적을 한꺼번에 상대할 경우 적이 공격해 오는데도 머리 위에 마크도 안 뜨고 방어도 공격도 안되는 경우가 아주 잦다] 콤보 판정도 엉망이 돼서[* 연속 공격으로 콤보 킬을 넣어야 하는데 옆에서 아군 수병이 한 대라도 때리면 콤보 수치가 초기화돼서 정말 하루종일 칼로 후비고 그어대도 절대로 죽지를 않는다. 그냥 맘편하게 총으로 쏴버리는 게 나을 정도.] 상당히 전투가 고달파진다. 사실상 이 게임의 전투 난이도(와 혈압 수치)를 올리는 주범이 바로 이 인식 문제다. * 마을 진행에서 방해가 될 만한 것들이 다 사라졌다. 좀 부딪혔다고 상자를 자기 발등에 내던져버리거나, 잘 달리고 있는데 와서 길을 막아버리던 악사나 고아 같은 요소들이나, 미행 중에 빨리 좀 걸었다고 소매치기를 슥 해버려서 어그로를 끌었던, 쓸데없이 스트레스 받게 할 만한 요소들이 다 정리가 되었다. * 민간인들이 군인들에 대해 불만이 많은지, 소리지르며 도망가기 바쁜 전작들과는 달리 전투 중에 도와주는 경우가 많다. 남자들은 적이 떨군 무기를 들고 같이 싸워주며, 여자들은 겁도 없이 칼 들고 있는 적의 팔을 잡고 늘어져 무력화시켜 주는 등... 이 덕에 킹스턴이나 하바나 등 사람이 많은 대도시에서 학살할 경우 전투가 조금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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